평창, 제46회 강원도민체전 대비해 경기장 시설 정비에 나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1 11:57:52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이 6월 1일 개최되는 제46회 강원도민체전을 대비해 최상의 경기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번 도민체전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주 개최지인 평창군에서 26개 종목이 열리며, 춘천(8개 종목), 강릉(3개 종목), 횡성(1개 종목), 양양(1개 종목) 등에서 일부 종목이 열린다.



평창군은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개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중 정비가 필요한 10개 종목의 14개 경기장에 3월 21일부터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대회 개최전인 5월 20일까지 개보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를 실시하는 주요 경기장으로는 개회식 및 폐회식과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평창종합운동장에 총 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전광판 설치와 주차장 및 옹벽을 정비하고,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평창 공설테니스장 및 평창중학교 테니스 장 등 총 5개 테니스장에 4억원을 투입해 케미칼코트를 추가 설치하고, 배수로와 노면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정구경기가 열리는 대화 초․중․고 테니스장과 대화체육공원 테니스장에 2억원을 투입해 인조잔디코트를 조성하고, 관람석을 정비하며, 럭비경기가 열리는 진부체육공원에는 1억원을 투입해 휀스 및 잔비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핸드볼(대화체육관) 및 역도(구 봉평중․고 체육관), 검도(계촌다목적체육관), 궁도(대관령면 대관정), 양궁(평창읍 노성정) 등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총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주요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고, 관람객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전 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전까지 선수와 관람객 입장에서 경기장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대관령 전지훈령장 및 미탄체육관, 평창종합스포츠타운 등을 신축하고 있으며, 축구경기 및 배구,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각각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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