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평창=타임뉴스]평창군립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동네방네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이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자로 2~3세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 · 유아들에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선물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아이의 집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책놀이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5가정(대화면 1가정, 봉평면 1가정, 용평면 2가정, 대관령면 1가정)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책놀이 선생님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동네방네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대상가정을 늘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립도서관 담당자는 “북스타트 꾸러미를 나누어 주고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놀이 활동을 통하여 아기와 엄마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