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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노인치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보건기관과 전문 의료기관을 연계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중이다.
2010년 60세이상 지역주민 1,212명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였고 검진결과에 따라 82명을 치매거점병원(강릉 동인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하여 21명이 치매로 진단받아 전문의료기관 및 원격진료를 통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 시 진행의 예방, 지연이 가능하므로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며, 검진 후 진단기준에 의하여 인지저하 대상으로 판정시 치매거점병원전문의에 의한 신경심리평가를 포함한 치매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치매확진시에는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으며, 원격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원주기독병원 전문의와의 화상진료를 통하여 정기적인 진료와 약물치료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선군 보건소관계자는 “치매는 경우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완화 내지 경과의 둔화가 가능하므로 조기검진 의의는 무척 크다”며 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이나 인근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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