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2 17:16:37

[정선=타임뉴스]여량면 새마을부녀회(유두리 회장)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연중“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번 정성으로 차려지는 생신상의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은 여량1리에 거주하시는 전복남(17년생, 95세) 어르신이다.

전복남 어르신은 새마을부녀회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시작과 함께 5년째 생신상을 받고 계시며, 새마을부녀회 유두리 회장은 생일 단하루가 아니라 평소에도 홀로 계시는 할머니를 찾아뵙고 김치나 밑반찬을 챙겨드리고 있다고 한다.

새벽부터 준비한 떡, 잡채, 전, 불고기 등으로 차려진 정성가득한 생신상은 물론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색고운 스웨터(5만원상당)를 선물로 받으신 어르신은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지으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새마을부녀회원과 여량면장(유경식)이 참석한 이 자리는 다음해 어르신의 96세 생신을 기약하며 화기애애한 생신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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