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타임뉴스]원주시는 2011년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으로 선정 된 클린안마서비스를 시행한다.

원주시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반 사업장 등에 취업이 곤란한 시각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인 클린 안마서비스를 2011년 3월부터 신청 받아 4월부터 시행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순환계, 신경계질환 등이 있으신 어르신과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에게 주 1회 월 4회 증상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의 수기요법과 기타 자극요법에 의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신청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의사소견서를 지참하셔서 신분증, 의료보험카드,건강보험납입영수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은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장애인 복지법에 의거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장애인은 60세 이상 대상자와 동일한 신청 자격이다.

클린안마서비스 제공기관은 (사)대한안마사협회와 그 협력업체인 건강 안마원, 삼손안마와 권재혁전통안마원으로 서비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이곳 중 한 곳을 선택하여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클린안마서비스는 매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 사무소 및 동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지원하고, 그 이후에 신청하면 다다음달 부터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