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 색다른 거리 문화 선사 위해 주말 상설 공연 연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0 13:45:36

[춘천=타임뉴스]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공연예술의 생활화를 위해 주말 상설 공연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춘천역 광장과 풍물시장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은 전문 공연단체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26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1시~5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시는 이와 관련, 공연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공연장에는 무대 설비가 지원되며 선정 단체에는 공연지원비가 지급된다.



공연분야는 △ 노래(가요, 팝, 민요 등) △ 댄스(무용) △ 악기연주(기타, 색소폰, 사물놀이 등) 외에 무술시범, 마술, 마임, 연극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만들고 즐기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동호회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희망단체는 21일까지 시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후 공연장소를 공지천과 남춘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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