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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태백시는 3월 7일 부터 11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주택담당외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준공단지(114개 단지), 공사 중 현장(1개 단지), 공산중단 현장(3개 단지), 특정관리 C급 단지(한보,삼성,화광연립)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안전여부 축대·옹벽·법면 균열 발생여부 등이다. 점검 후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금지, 사용제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축물이 해빙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취약부분을 미리 파악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축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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