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일대 새로운 체험관광코스로 개발, 관광활성화 꾀한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0:13:23

[춘천=타임뉴스]춘천시 의암호 일대를 체험관광코스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테마관관상품을 다양화, 폭 넓은 연령층의 전철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의암호 일대 수상레저자원을 활용한 가칭 ‘춘천물레길’ 체험관광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레저,스포츠 시설이 한 곳에 있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붕어섬, 중도유원지를 연결, 새로운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카누, 요트 등 수상레포츠와 캠핑, 스포츠 경기를 코스별로 개발, 의암호 일원에서 체험과 체류관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구축된 레저 인프라 외에 추후 정부의 4대강 사업에 추진되는 서면, 상,하중도 순환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중도 음악페스티벌, 삼천동 수변공원 캠핑축제, 어린이회관 여름 공연축제 등 레포츠와 문화상품을 결합할 경우 춘천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물레길 개발과 사업운영권을 주기로 했다.



시는 공개 선정 절차를 거쳐 늦어도 상반기까지는 사업자를 결정해 여름 휴가철 이전에 사업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김두옥 경제관광국장은 “노인층 위주의 전철 방문층을 젊은층과 가족단위로 확대하고 레저기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레저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송암스포츠타운과 중도의 인지도와 새로운 레저체험 결합하면 특별한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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