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음식 개발 공모제안 접수 마감 및 공무원 제안 토론회 개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5:47:39

[원주=타임뉴스]
원주시는 지난 2월14부터 2월28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표음식 개발 제안 15일간 공모를 한 결과, 제안서는 총 205건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시민제안이 35건, 공무원 제안이 170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은 47종의 유형별로 분류되었으며, 옻 요리가 22건, 꿩 요리가 18건, 추어탕 17건, 버섯요리 14건 등의 순으로 접수되었으며, 제안서 접수결과 원주시의 특산품과 상징물인 옻, 추어탕, 큰송이 버섯, 고구마, 통닭, 한우와 꿩 등에 대한 제안이 전체 205건의 제안중 44%인 90건을 차지하였다.



또한, 시민제안에서는 옻 관련 요리가 4건, 꿩 관련 요리가 3건, 추어탕 관련 요리가 2건 순으로 접수되었고, 공무원제안에서도 옻 관련 요리가 22건, 꿩 요리와 추어탕이 각각 15건, 버섯 요리가 14건 순으로 접수되어 대표음식에 대하여는 공무원 의견이나 시민의견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7일에는 시청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총 170건의 공무원 제안중 유형별로 33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난 7일 발표된 사항 등을 참고하여, 2011. 3월중 국소본부장 9명중 2명이상이 선정한 제안을 2차 심의한후, 공무원제안은 원주시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시민제안은 원주시민제안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4월 월례조회시 시상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에 대한 시상금은 금상 1인 각각 200만원, 은상 1인 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채택된 음식에 대하여는 시연회나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하여 원주시의 대표음식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하여, 시민 제안과 내부 아이디어 등 좋은 의견에 대하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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