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LG 스노보드 FIS월드컵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11-02-02 00:53:21

[평창=타임뉴스] = 동계스포츠의 고장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2011 LG 스노보드 FIS 월드컵 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노보더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국제스키연맹(FIS)이 주최하고 대한스키협회(KSA)가 주관하며 강원도 평창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LG 스노보드 FIS월드컵 대회는 2월 14일부터 실시되는 2018 동계올림픽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 300여명(선수 180 FIS․스텝 20 운영요원 100)의 선수 및 스텝 등이 참가하며 평행회전(PSL)과 스노보드크로스(SBX) 등 2종목 남․여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선수단은 2월 4일에서 5일 사이 입국하며 2월 6일 공식연습 후 2월 7일 오전 10시 스노보드크로스(SBX) 남자예선을 시작으로 9일까지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화려한 경력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SBX(스노보드 크로스)와 PSL(평행회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1~3위 스노보드 월드컵 랭킹 1~3위 남녀 선수 등 화려한 경력의 선수가 다수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참가 선수 중 SBX(스노보드 크로스) 종목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현재 월드컵 랭킹 2위인 알렉스 퓰린(Alex Pullin 호주)과 PSL(평행회전) 종목 세계선수권 우승 및 월드컵 총 7회 우승자로 현재 월드컵 랭킹 1위인 벤자민 칼(Benjamin Karl 오스트리아) SBX(스노보드 크로스) 종목 여자부 세계선수권 3위 및 현재 월드컵 랭킹 1위인 도미니크 말타이스(Dominique Maltais 캐나다) 등 쟁쟁한 선수층이 참가한다

월드컵 랭킹 1위를 다투는 라이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 만큼 랭킹 1위 수성 혹은 탈환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 관객과 메니아들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수로 최보군(횡성군청) 신봉식(군포수리고) 김상겸(한국체대) 김용현(중앙대) 등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동편의를 위해 대관령면에서 용평리조트까지 셔틀버스등 용평리조트에서는 대회기간인 2월 7일과 8일 리프트 할인행사도 할께한다.



* 대회공식홈페이지 참조 : http://snowboard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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