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을 돕는다
| 기사입력 2011-01-20 13:20:09

[춘천=타임뉴스] 장기간 모국 방문을 못한 여성 결혼이미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남성과 결혼 후 가정형편 등 경제적 사정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여성결혼이민자 2가정을 선정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농업을 주업으로 3년 이상 거주한 농촌여성결혼이미자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으로 가정당 3백3십만원까지이다.

 

이번 지원은 자녀를 포함한 전 가족이 함께 동반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지원해 부담 없이 고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생활의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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