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영세 상인들 생활 안정에 큰 도움
| 기사입력 2011-01-14 11:49:21

[동해=타임뉴스]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9일 동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의 미소금융 기본대출이외에 전통시장상인 및 미용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화대출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시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와 시를 통해 대출상담 신청을 대행함으로써 2011. 1. 5. 현재 33건에 323백만원의 소액대출이 이루어져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SK 미소금융재단에서는 지난해 12월 8일 묵호시장에 이어 상인들이 집중되는 1월 13일 북평민속 5일장에서도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50여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09. 12월 미소금융재단(중앙, 기업, 은행권)이 출범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인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개인신용 7등급 이하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창업 및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위원회에서 금년 7월부터 미소금융 소액대출 확대방안으로 기존의 저신용층 대출이외에 전통시장 자립지원자금 등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상품 개발이 허용되어, 서민 금융지원 폭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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