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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3도로 예상되어 계량기 동파사고가 우려되나 동파예방 요령만 알면 동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온이 떨어지면 종종 발생하는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온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특히 동파에 취약한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헝겊이나 비닐로 계량기함을 잘 감싸 틈새를 막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추위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며칠씩 집을 비울 때 또는 상습적으로 동파되는 곳은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여주어야 고장이 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본부에 동파 계량기 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동파된 계량기는 대금을 내야 교체됨으로 동파방지에 주의하여야 하며, 동파계량기가 발생하였을 경우 수도과(737-4713)로 연락을 주면 교체반이 출동해 즉시 교체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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