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 수료식 개최
| 기사입력 2010-12-22 10:50:24

[강릉=타임뉴스]

지역 어르신들의 문해교실인 ‘행복교실’ 수료식이 지난 21일 포남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종각 시의원, 이문철 동장, 심동섭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장, 최기순 평생학습도시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던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문맹으로 평생 불편을 겪은 어르신 20명은 지난 3월부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매 수업시간마다 높은 출석율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한국문예협회가 주관한 편지쓰기대회에서 백순범(86)할머니께서 ‘늘배움상’을 수상하는 등 3명이 입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강릉시 평생학습추진단이 후원하고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한글교실 학생들의 평균 나이는 80세로, 일기형식의 자서전을 만들어 전시회가 열려 주위를 숙연케 했다.  



한편, 포남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희)는 헤어지지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회를 준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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