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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
원주시는 지방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는 시민이 올 한해 7만9188명으로 지난해 6만7108명보다 18%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택스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를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인인증서를 이용, 회원가입 즉시 본인이 납부한 지방세 조회와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과오납금의 조회와 신청, 자동이체 신청 등이 가능한 편리한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이다.
특히, 12월을 위택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전 공무원 회원가입, 관내기관.단체 및 기업체 직원 회원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담당직원을 이용한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도 위택스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 되어 있는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하면 직접 은행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3월부터는 종이고지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지방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 등을 통해 조회, 납부할 수 있다며 위택스 가입과 이용은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납세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의 많은 가입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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