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의료관광 활성화 마케팅 추진
| 기사입력 2010-12-17 15:20:00

동해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동해시는 지난 10월 27일 동해시 의료관광협회를 발족, 윤 규석 해람병원 이사장을 협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으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관광협회장단이 오는 12. 19~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동해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나훗트카시 및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해당 시 및 관련 병.의원,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동해시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 및 여행객 모집을 위한 협의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또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향후 확대될 러시아 의료관광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시간씩 러시아어 기초 회화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앞으로의 관광은 관광 자체로만이 아닌 관광을 매개로 한 타 산업과의 조화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잠재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공으로 동해시의 관광산업의 재 도약과 지역경제발전이라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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