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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장애인 편견 해소와 사회복귀를 위한 제7회 한울타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전시작품은 북아트 및 퀼트공예, 비누공예, 종이접기 및 염색공예작품 등 27개품목 250여점으로 태백지역 정신 장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 구매희망자에게 판매를 하고 판매수익금은 정신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며, 미판매작품에 대해서는 시민건강걷기대회 경품 및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바꾸기와 정신보건센터 이용방법, 자살, 우울증 예방등 정신 건강안내 보건사업 등 홍보용 판넬 7점도 전시된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지역내 정신 장애인을 위해 직업재활 및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치료,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사회적응을 돕는 재활의 기회가 될 것이고, 또한 시민들은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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