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기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기사입력 2010-12-16 11:27:00

태백시는 타 지역에 비해 겨울이 길고 추운 탓으로 동절기 기간 중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빈도가 높음에 따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비상근무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 3월 말까지를 상수도 월동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50여명과 3개소의 긴급복구업체로 구성된 시설물 점검반 및 응급 복구반을 편성 상수도 동파신고 및 응급복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급수 복구 기동반을 권역별로 편성하고, 상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2개조의 기동응급복구반을 가동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관내 배수지 4곳, 가압장 16곳, 수원지 6곳에 대한 일제 시설점검에 나서는 등 동파사고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수용자가 부담해야하므로 경제적인 손실과 피해가 크다며 특히 동파등으로 누수가 되어 물이 얼면 사고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각별히 동파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감싸서 보온조치하고, 수도계량기 보호통 또한 보온재 및 헌옷가지로 채우거나 테이프 등으로 막아 찬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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