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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강원문화재단에서 선정한 정선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무연시가 금년 한 해 동안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었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아리랑의 다양한 공연 형태를 통해 아리랑의 미래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22일 오후 2시 “아리랑 아라리요” 소리공연을 시작으로 24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극, 아리랑뮤지컬, 아리랑마당극, 아라리락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리랑 창작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2일 오후 4시에는 그동안 정선5일 장날마다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었던 정선아리랑극 “아리랑고개 너머”를 다시 선보인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젊은층을 겨냥하여 재밌게 연출된 아리랑뮤지컬 “소풍”이 오후 4시에는 희곡을 작품화한 정선아리랑마당극 “맹진사댁 경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24일에는 정선아리랑과 락음악을 접목시켜 ‘아라리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널리 알리고 있는 고구려밴드가 오후 4시부터 콘서트를 갖는다.
아울러 정선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 권영일 선생의 아리랑극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정선아리랑 창작물을 소리, 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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