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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회장은 동해시민장학회는 ‘93년에 창립되어 어느덧 17년이 되었으며, 시민을 비롯한 기관 및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출향인사 등 우리시를 사랑하는 많은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속에 36억 7천여만원 장학금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이와 같이 범시민들이 염원하는 진정한 미래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작지만 함께 동참할수 있다는 것이 보람을 느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학기 동해시민장학회장은 심규언 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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