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재활용 광역사업장 개소식 개최
| 기사입력 2010-12-15 11:16:26

동해시는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 동해 폐현수막 재활용 광역사업장(푸르니들) 개소식을 12월 16일(목) 14:00 구 동해시니어클럽(이로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고 노인 특성에 부합하는 특화모델로 확정하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 제작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영서권은 춘천에서 영동권은 동해시니어클럽에서 맡아 지역특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상생자금 5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수거, 재단과 재봉, 관리 및 납품 등을 맡게 될 총 25명의 인력과 작업장, 재단 및 봉재설비, 차량 등 인프라를 확보하여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 갈 방침이다.

한편, 재활용된 마대는 청소 및 재활용, 재난용, 건축자재 수거용 마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초기비용 투자에 따른 지속가능한 자립형일자리 창출과 폐현수막 소각에 따른 비용절감(연간 3천만원 예상) 및 청정 동해 이미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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