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1년부터 농축산물 유통사업 통합한다.
| 기사입력 2010-12-14 11:58:36

평창군이 내년부터 관내 6개 농‧원협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유통사업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산지유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군단위의 규모화 된 산지유통조직의 시설, 사업, 조직을 통합 계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산지유통사업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평창군은 최근 정책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시장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 개별 조합별로 추진해온 농축산물 유통사업을 통합하는 형태의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하여, 유통센터 시설보완 등 정부지원을 개별 조합이 아닌 법인공동사업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현재 7개의 산지유통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정부지원에서 유통센터 신설은 제외하고, 기존시설의 보완개선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평창군에는 1993년 청과물종합유통시설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080백만원이 투자되어, 7개의 산지유통센터가 년평균 295일 운영되고 있으며, 62품목 99,760톤 81,759백원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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