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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 주최하고 동해시 정신건강센터와 동해 동인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이해와 치료, 인터넷과다사용자의 문제’라는 주제로 동해 동인병원 정신과 과장겸 정신건강센터장이신 양완석 선생님과 신영선 팀장님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ADHD로 진료받은 실인원이 2003년 18,967명에서 2009년 64,066명으로 6년만에 3배이상 증가하였고, 연령대별로 보면, 5~9세는 113%증가, 10~14세는 376%증가, 15~19세는 766%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증상은 보통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학습장애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인터넷 과다사용은 아동.청소년기에 학업 및 신체, 대인관계 등의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중독으로 이어지는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올해로 2회째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면서 지역주민이 더욱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4일까지 동해시 정신건강센터(533-0197, 534-019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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