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업인 호응도 좋다´
| 기사입력 2010-12-07 17:20:37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와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 하고 농업인 부채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도와 반응이 좋아, 콤바인 등 총 45종 210대를 확보 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9억8천만 원(국비 3억4천만 원, 도비 6천만 원, 시비 5억8천만 원)으로 임대 농업기계 25종 81대를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2014년까지 30여억 원을 투입하여 임대 농기계를 총 90여종 300여대로 확대하고 농기계 보관시설 1동(2,000㎡)을 추가 증축하여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최상의 농기계를 확보 서비스 향상으로 생산비 절감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금후 ‘농기계 임대사업’은 밭농사용 부속 작업기 위주로 확보하여 추진하고, 연간 이용시간이 적고 기계화율이 낮은 밭농사용 파종, 이식, 수확 등에 필요한 농기계를 우선 구입해서 임대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회에 3일 이내의 단기임대 방식으로 대당 1일 2,230원부터 18만원까지 사용료를 받고 운영한다.



지난 2006년부터 금년까지 임대사업 운영 결과 임대실적은 약 150% 증가하였고, 임대농가는 160%, 임대 작업면적은 130% 증가하였으며, 금년 연말까지 관내 900여 농가에서 1,000대를 임대하여 1,000ha정도를 영농작업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은 8,000여 농가대비 약 10% 정도가 농기계를 임대해서 영농활동을 한 것으로, 임대사업으로 인한 농가의 직접적인 수혜는 대략 15여 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금년도에 농업인의 호응과 반응이 너무 좋고 농기계 임대횟수 증가 추세로 보아 내년부터 임대사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6년 대비 65%가 감소하여 농기계 100대당 0.31~0.82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의 안전의식 향상, 농기계 품질향상 및 안전교육과 지도, 홍보강화, 안전경고, 반사판 부착 등으로 감소추세이다.

□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3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현장교육, 순회수리교육, 임대농가교육 등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경운기 후미등 및 안전반사판 1,100대분을 보급 했으며,
특히 내년부터 판매되는 경운기용 트레일러와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이 의무적으로 부착됨에 따라 시에서는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존에 안전장치가 미 부착되어 공급된 관내 500대의 농업기계에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을 보급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농기계이용 기술교육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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