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로 주소체계 전환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2 17:12:36

원주시는 2011년 ’도로명 주소 고지.고시 및 공적장부 주소전환’과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도로명 주소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의 주소체계는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으로 부여된 지번주소 체계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토지의 분할과 합병이 빈번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지번의 배열이 무질서 해졌고, 현재의 주소 체계는 차례대로 일정한 것이 아니라 예측성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이에따라 지번주소로 주소 찾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를 도입 하게 되었다.



도로명 주소는 각 도로구간에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일정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보다 쉽게 주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입된 주소체계로서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실시한 도로명 주소 예비안내 결과에 따른 이의 신청 사항, 공적장부상의 주소오류 사항을 면밀히 검토.점검하여 2011년 3월 부터있을 ‘도로명 주소 전국일제 고지.고시’와 2011년 7월부터 있을‘공부상의 주소 전환’에 만전을 기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에 힘쓰겠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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