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 기사입력 2010-12-01 13:44:49

태백시는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우제류(소ㆍ돼지ㆍ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김 진만 부시장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장으로 한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구성 하고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 강화, 차단방역 실시,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 등 구제역 의심축 발견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550-2113)로 신속한 신고 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의 시내 유입을 막기 위해 동점동 도경계 지점에 차단방역이동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대책본부에서는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은 물론, 전화를 이용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태백지역에서는 150여 농가가 소 2,200여 마리, 돼지 3,000여 마리, 사슴 600여 마리, 염소 200여 마리 등 모두 6,000여 마리의 우제류가 사육되고 있다.



농정산림과장은 구제역의 유입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제류 사육 농가는 하루 2∼3차례 이상 소독한다는 생각을 갖고 농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농정산림과 축산진흥팀(☎033-55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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