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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당초 예산보다 13.4% 늘어난 7,808억원으로 편성됐다.
춘천시는 이같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12월1일 개회하는 제219회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내년도 국비가 올해보다 354억원 증가(21%)한데다 경기 회복으로 교부세와 국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증액 편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비는 2,054억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207억원으로 올해보다 3.8%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국비가 대폭 늘어나면서 39% 증가한 2,601억원으로 편성됐다.
3개 공기업특별회계는 1,825억원, 9개 기타특별회계는 776억원이다.
시는 새해 예산안은 지역경기활성화, 서민복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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