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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천연염색 교육『전통의 맥 마이스터 과정』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가 11월 26일(金)부터 28일(日)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가을! 色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동해시는 지난 2008년 비천동에 「잇꽃천연염색공방」을 개소하여 여성농업인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시켜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초급과정을 시작 총20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이 주는 천연의 빛깔을 염색이란 기법을 통해 새로운 빛의 세계로 승화시킨 작품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실내 인테이어 소품들을 비롯하여, 의류, 악세사리, 생활소품등 다양한 염색작품을 통해 천연염색이라는 기법이 얼마나 우리 실 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전통이 주는 자연의 미가 충분히 대중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동해시는 내년에도 2기『전통의 맥 계승 마이스터 과정』 운영으로 전통 천연염색 기술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급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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