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0:02:44

원주시 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는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간의 상생의 장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형적인 직거래장터이다.

1994년 5월1일 최초 개장하여 현재 13개지역 4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 4월 26일 개장하여 12월 10일까지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농업인새벽시장은 도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좋고 직접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이상기온으로 배추값이 폭등하여 사회복지 단체에서 김장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된 농업인새벽시장 원주시협의회장 지경식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직접 생산한 배추 360포기, 무1접, 갓100단 등 200만원 가량의 김장재료를 원주카톨릭 사회복지회 중앙동십시일반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11월 18일 전달하였다.

어려운 농촌경제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농업인새벽시장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이 남아있는 농촌공동체를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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