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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는 제19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가 강원도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19일 철원군청을 출발해 오는 22일 원주에 도착한다.
지난해 까지는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시행되었으나 금년부터는 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도는 코스로 하여 19일 철원군청을 출발 23일 강원도청에 도착하기 까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별 선수 15명(임원 5명)으로 구성하여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구간별 이어달리기로 개최되며, 원주에서는 22일(월) 14:40 관설동 영서고앞에서 출발 원주시청으로 골인하게 되다.
다음날인 23일(화) 10시에 시청에서 출발하여 원주상공회의소에서 선수를 교체, 태장농공단지 입구까지 달린 후 차량을 통해 원주공항까지 이동하여 횡성에서 계속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원주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기가 펼쳐지는 구간에서 시민들의 많은 가두환영과 함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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