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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1월 11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이석래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창군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많은 기상재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우수농업인 6명(농촌지도자 미탄면회 최해진 회장 외 5명)에 대한 표창과 전통발효식품 경진대회 수상작 8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 농업인들은 ‘평창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 할 것’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평창 모두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결의문 채택 이후에는 HAPPY700 평창아카데미가 열려 성필립보 생태마을 황창연 관장이 “행복의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는 우리고장 최고의 손맛을 찾고자 개최한 Happy700평창전통발효식품 경진대회 출품작이 전시되어 우리 농산물이 다양하게 가공되는 모습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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