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 평창군 2개 마을 선정
| 기사입력 2010-11-03 16:39:34

평창군 방림면 계촌1리와 진부면 두일1리 등 2개 마을이 새농어촌건설운동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수동마을인 방림면 계촌1리와 약초마을인 진부면 두일1리가 2010 새농어촌건설운동 강원도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각 마을당 5억원씩의 혁신역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방림면 계촌1리(이장: 조수행) 수동마을은 주민화합과 단결된 힘을 밑거름으로 마을발전에 노력해오다 지난 2009년에 본격적으로 수동분교를 임대하여 체험장 및 회의실 등으로 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각종 단체들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도시민과 학생을 초청해 영농체험, 삼굿구이 체험, 삼베삼굿놀이, 주말농장, 겨울철 체험행사 등 볼거리, 먹을거리, 쉴 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진부면 두일1리(이장: 이경수) 약초마을은 약초와 목도소리를 테마로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만의 볼거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의 인력으로 마을을 관통하는 통나무 수로인 “귀새수로” 450m를 만드는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던 두일초교가 폐교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오던 중 체험관 및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연간 3,000여명 42,000천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새농촌건설운동 추진으로 인해 마을에서는 마을의 중요사업 추진 시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여 마을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 교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에는 올해 방림면 계촌1리와 진부면 두일1리 등 2개 마을이, 작년도에 평창읍 대하리와 용평면 백옥포2리 등 2개 마을이 선정되는 등 ‘2000년부터 올해까지 11개 마을이 새농어촌건설운동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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