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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강군 평창군이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10 화랑훈련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본부와 1군사령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실제 훈련을 통하여 전시 전환태세의 확립과 국가 차원의 신속한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군청 지하 상황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1개조 52명으로 근무조를 편성 운영, 11월 2일부터 본격적인 통합방위 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특히, 11월 4일 봉평면에서 봉평터널 파괴를 가정한 터널복구 훈련이 실제훈련으로 열려 10개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긴급복구를 진행,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게 된다.
평창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과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 훈련은 물론 G20 정상회의 관련 지역별 테러 대비 훈련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지원은 물론 유사시 대처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게 된다.”며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은 군부대, 경찰서,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2년 주기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강원도 전방지역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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