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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시의 아름다움과 시낭송의 즐거움을 알려 시 읽기 활성화 및 생활예술로서의 시 저변확대를 위하여 시낭송 음악회 『시야, 노래야, 놀자!』를 10월 30일 오후 6시에 평창군립 대화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 음악회는 지역 시인들과 시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대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시와 음악을 감상하는 작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창 출신 소설가 김도연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창균 시인(평창 진부면 출생)의 “그리고 꽃이 핀다는 건” 외 4편과 김남극 시인(평창 봉평면 출생)의 “하찮은 것들이 장엄해 보이는” 외 4편의 시낭송과 김도연 씨의 “삼십년 뒤에 쓰는 반성문” 소설 낭송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소설 낭송과 함께 노래와 색소폰․오카리나 연주 등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늦가을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시낭송 음악회에 오셔서 저물어 가는 가을 저녁 시와 음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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