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인의 날‘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개최
| 기사입력 2010-10-20 10:41:01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전국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 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三土文化祝祭)로 개최된다.

오는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삼토문화축제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원주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원주시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 들이 함께 어우러지고자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로 47회 째를 맞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려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삼토문화 행사로 전환하여 전국 명품농산물도 선보일 계획으로 ‘제2회 전국 풍물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풍물이 원주에 소개된다.

깨끗하고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펼쳐지는 이 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농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되며 11월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젊음의 광장일원 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 농 ․ 축산물이 전시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다.

또한,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치악산한우와 낙농, 양돈, 양계 농업인들이 무료시식 및 특판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올해 김장은 본 행사장을 방문하면 절임배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준비할 수 있다.

11월10일 오후 2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 ‘토토미 사랑 시민노래자랑’이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노래자랑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737-4155),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10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11월11일 오전 11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원창묵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식전행사와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 그리고 풍년을 감사하는 토토미 떡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많은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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