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
| 기사입력 2010-10-08 10:20:20

원주시는 낙후된 공단밀집지역의 하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고 녹색공간이 부족한 구도심 지역에 시민의 쉼터 및 체험학습장을 제공하는 단계천(우산동지역)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 30일 ‘201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공모하여 9월 20일 2년간 8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 받는 사업으로 확정되어, 2010년 상애원 및 가온복지재단의 녹색복지공간 조성에 이어 2012년까지 3년 연속 녹색자금을 지원 받는 지자체가 되었다.



단계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장소는 원주시 우산동 793-3번지 일원의 단계천으로 진광교에서 원주천 합수지까지의 미복개 구간 750m에 대하여 수목식재, 데크 및 징검다리 설치, 인공시설물 철거 등으로 자연적이고 특징적인 시민쉼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1년 1월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10월에 완료하고 추가사업비에 대하여는 시비로 추진토록 할 계획으로 조성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하여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며 녹색복지 증진사업, 녹색 홍보사업 등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하여 쓰여지는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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