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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 및 폭염예상 시기인 7월부터 9월까지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의료취약계층 4,080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 및 보건진료원 24명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문제를 가진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과 합병증관리,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의료용품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위생관리 및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 열사병 등 여름철 질병에 대비해 건강관리 요령 등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자,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위생관리가 특별이 요구되는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이나 질병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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