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시가지 경관 새옷 입고 명품 마을로 변신중
| 기사입력 2010-07-14 10:22:58

평창군 지역 곳곳이 새옷을 입고 명품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옹벽(담장) 및 시설물 벽화 도색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쉼터 조성 등 7개소의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먼저 옹벽 및 담장 등 주요 시설물에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소재로한 스토리텔링화한 벽화 도색작업을 추진해 미탄중학교 담장 100m 구간을 청옥산과 송어 등 미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벽화작업을 완료했다.



또 평창읍 시외버스터미널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창군 설화를 담은 내용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평창읍 시루목 담장 벽화 도색(150m), 대관령면 횡계리 시가지입구 고속도로 교각 벽화(200㎡) 도색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주요 교통 요충지의 거리경관 개선을 위해 장평삼거리 쉼터 조성(울타리 68㎡, 가로수 25본 식재)과 진부 시가지 우회도로변 화단조성(150㎡)을 완료하였고, 방림삼거리 가로등 및 화단조성 사업은 추진중에 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도로변 경관개선사업을 비롯해 굿디자인 간판정비, 통합 안내판 설치, 경관가로조성 등 8억원을 투입해 경관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아시아의 알프스, 동계올림픽개최 후보도시답게 품격 있고 잘 정돈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관디자인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경관심의제도,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등 경관관리 제도를 철저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