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관광․행락철 물가안정위해 노력
| 기사입력 2010-07-10 11:02:27

평창군이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등의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한여름 피서철인 7~8월 2달간 물가대책상황실의 상시 운영을 통해 주간 단위로 물가동향을 감시 및 집중 점검하고, 읍․면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징수 등의 부당 상행위에 대하여 신속하게 현장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등에 가격표 게시와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인상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위생법령 위반 적발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가격 부당․과다 인상업소는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하여 강력한 제재조치를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도 및 군에서 관리하는 택시료, 시내버스료,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의 공공요금도 물가안정을 위하여 하반기에 최대한 동결할 방침이다”며 “주민들도 우리군의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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