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상황실 운영
| 기사입력 2010-07-08 13:26:32

평창군이 여름철 장마 및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장마철 및 태풍․호우특보 발효 시 산림과장을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장으로 19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기상상황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대책 상황실에서는 강우량, 기상특보, 태풍동향 등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하여 주민들에게 전파하고, GIS를 이용한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강우량에 따라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여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을 대비해 읍․면의 상황근무 및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계획 수립, 피해발생 시 인명구조 등을 위한 헬기 및 응급복구 장비 등을 지원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장마철 산사태에 따른 피해를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 위험지역 주민들은 주변 순찰과 피해예방조치 및 재해발생에 따른 대피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름철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도 미리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집중호우 때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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