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원주고용노동지청, 강원지방중소기업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 원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원주 일자리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금번 협약은 새로 취임한 제5대 원창묵시장의 “일자리 시장, 경제시장”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지원과 고용정책, 일자리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시는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읍 ․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취업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지역 실업자의 구인구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취업정보의 네트워크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워크넷 활용, 주민홍보, 구인구직 등록,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 빈 일자리 알선에 적극 노력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 및 고용 우수기업 발굴 지원정책 등 기관 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기관단체는 원주지역 취업촉진과 빈 일자리 매칭을 위해 상호 공동노력 하고 취업지원 활동에 따른 기관 간 정보제공과 업무협력 세부사항을 수시 협의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후인 오후 2시부터 원주관내 구인업체와 미취업자 간의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정기 만남의 장 행사인 7월 구인 ․ 구직 해피데이 (JobHappy-Day)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매월10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0일이 토요일인관계로 12일 개최하게 되었으며, 관내의 20개의 구인업체와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원주시 홈페이지 참가업체를 참고하여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고 면접에 참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