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주시 농업발전 전략수립』연구 최종보고서 농업핵심 추진전략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작목으로 2009년도 치악산 원주 밀 재배단지(51농가 35.8ha)에 생산자재를 지원 하고 원주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치악산 원주 밀”을 7월 9일(금) 원주농협 경제사업본부 양곡처리장(호저면 산현리소재)에서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우리 밀 수매가격은 다수 지역에서 40kg 1가마에 3만5천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원주농협은 1등품기준 42,000원으로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겨울철 휴경지에 치악산 원주 밀 재배농가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입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점차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에 비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우리 밀로 만든 빵, 과자 등을 선택과 소비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어 밀 재배농가(면적)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악산 원주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밀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겨울철 휴경지에 밀 재배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현장소식을 종합할 때 수확량이 지난겨울 혹한과 봄철 저온현상 그리고 잦은 강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서 다소 떨어질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0년 지원계획 : 70ha 52.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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