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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평창군은 2020년까지의 장기적인 상수도 시설개량 및 확충,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수질관리 및 재해대책 등 장래 급수사용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평창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했다고 밝혔다.
금번 재수립된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시설확충을 위한 장단기 사업계획이 포함되었으며 현재 73.3%인 급수 보급률을 2020년에는 80.1%까지 보급 목표로 하고 있다.
상수도 시설개량은 노후관로 54.6km와 급수관로 45.7km를 비롯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물탱크교체 및 시설보수 65개소를 개량하고 월정대화 취,정수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게 된다.
또 평창대화 통합 상수도 및 대관령 통합 상수도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송배수시설 확장계획을 고려해 2020년까지 41개 시설을 지방 상수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수질관리, 수도요금 현실화 및 기구정비, 상수도시설 정보화, 노후기기 교체, 기술진단, 수질사고 예방 대책 등 재해대책방안 등도 수립하였다.
평창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물 수요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공급하는 등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의 대형화 현대화 집중화 등을 통해 경비절감 및 수질개선 효과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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