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과제 선정
| 기사입력 2010-06-19 10:07:30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명동)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0년도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 한방의료기기개발 분야 공모에서 고신뢰도 맥진 및 3파장 설진 영상을 이용한 보급형 종합 한방진단기기개발 과제를 제출하여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6월 16일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아 국책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개 분야(한약제제개발, 한방의료기기개발, 한의약임상 연구)에서 6개 과제가 선정되었고, 한방의료기기개발 분야에서는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본 과제는 2년 이내 한방의료기기 시제품을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 품목허가 획득 및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는 한방의료기기 제품화 연구개발로써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상석)의 주관 책임하에 수행하게 된다.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는 상지대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원주시가 2007년에 건립한 한방의료기기 연구센터로써 현재까지 한방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책 과제가 성공할 경우 양방의료기기와 함께 더불어 한방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원주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양·한방 의료기기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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