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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제9회 짚풀공예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오는 6월 25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거행한다. 또한 조상들의 지혜와 멋스러움이 담겨 있는 짚풀공예공모전 입상작품을 6월 25일(금)부터 7월 25일(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금년 9회째 개최되는 짚풀공예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56명(107점)이 짚풀공예작품을 출품하여 대상으로 선정된 신동길씨의 “맷방석, 둥구미 ”외 50여점의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전통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어, 전통공예기능 전승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현대적 계승으로 발전하는 짚풀공예가 되도록 기획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리의 짚풀공예가 대중적인 관심을 받아 현 생활에 응용되어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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