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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전국의 양궁인들이 원주에 다 모이는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양궁협회, 강원도양궁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문막 동화리에 위치한 전국 최고의 시설인 원주양궁장에서 결기를 펼치게 된다.
2010 컴파운드대회(2차) 경기와 함께 열리는 이번 양궁대회는 전국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출전하며 선수단 규모는 94개팀에서 500여명으로 6일간 경기를 치루게 된다.
참가선수, 지도자, 임원, 관계자 등 약1,000여명이 6일간 머무르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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