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종합대책 마련
| 기사입력 2010-06-15 10:47:06

평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올해 여름은 대기불안정 및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평창군은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관리팀 및 초동대응팀 등 2개 팀을 구성하여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는 농업재해 사전대책으로 장마, 호우, 태풍 등 풍수해 시 농업인들의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수방자재 및 병해충 방제용 농약 확보상황 점검 등 농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사후대책으로 침관수 농작물 물빼기와 병해충 방제, 약제살포, 파손 논두렁 및 제방 응급복구 등을 재해발생 즉시 시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벼농사, 밭작물, 원예작물, 축산, 농업시설물 관리, 농기계 보관․관리 등 분야별로 재해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 행동요령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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