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공무원들 평창 쌀 사주기에 앞장서
| 기사입력 2010-06-15 10:46:20

평창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재고 해결을 위하여 'Happy700 평창쌀' 사주기에 나섰다.



평창군은 군청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창쌀 소비촉진을 통해 관내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평창 쌀 사주기 운동』을 추진해, 총 3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평창쌀 4톤을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창농협에서는 정곡기준 864톤을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171톤을 추가 수매하는 등 총 1,035톤을 수매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대량소비업체, 종합병원, 음식점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여 지금까지 726톤의 쌀을 판매하였으나, 아직까지 309톤의 쌀이 보관되어 있다.



평창군에서는 평창 쌀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평창 쌀 사주기 운동』을 민간에까지 확산시킬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신품종 도입 및 농가 교육을 중점 실시하였고, 도정시설과 저온저장시설 보완사업 등 시설현대화를 통해 평창 쌀의 미질을 크게 개선하였다”며 “앞으로도 미질향상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평창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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