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름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 기사입력 2010-06-09 10:21:00

평창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상태 및 급식환경 등을 점검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및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위하여 평창군 안전관리 자문단 및 관련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 조리원 위생상태 및 시설생활자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건축 및 부대시설, 가스․전기․소방시설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평창군에서는 안전점검결과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행정지도를 통하여 처리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처리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경우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 및 전염병 등에 노출되기 쉽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들이 많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며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생상태 및 가스․전기 등의 위험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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