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0년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등급평가 실시
| 기사입력 2010-06-07 15:52:20

평창군은 관내에서 제조․가공되는 음식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담당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한 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1개소에 대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는 신규평가를 한 후 2년마다 정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설 및 품질관리 능력이 부족한 업소는 재평가를 실시하는 등 등급에 맞춘 업소 관리를 통해 평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가내용은 업소규모, 종업원 수, 위생관리 책임자, 식품의 종류 등으로 총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151~200점 업소는 자율관리업소로 90~150점은 일반관리업소, 0~89점은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관리하게 된다.



평창군에서는 이번 평가결과를 90일 이내에 대상 업소에 통보하는 한편, 이번 평가를 내년도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관리에 적용할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우수업체에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예정”이라며 “불량업소나 고질적인 규정 위반업소는 지속적인 관리 및 단속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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